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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Gossip)/스타뉴스

길건, 소울샵과 사건 현재까지 총정리!

 

가수 길건과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의 분쟁이 더욱 심화되어가는 가운데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이 가수 길건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굳이 언급되지 않아도 되는 부분들까지 언급되며, 전입가경 분위기가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먼저, 23일 길건은 우선 23일 길건은 한 언론매체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현재 소율샵은 가수 메건리와 계약 무효 분쟁에서 패소한 상태로 또 다른 갈등을 빚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 모든 사건들은 소울샵은 가수 김태우의 부인인 김애리씨가 경영이사로, 장모인 김모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10여 년을 함께 일해 온 기존의 경영진을 모두 퇴사시켰고, 부인 김애리의 경우, 메건리에게 각종 언어폭력을 가해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6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까지 받았다고 주장해 더욱 눈길을 끈 사건이었습니다.

 

소울샵은 메건리에 이어 길건 또한, 소속사에 대한 문제점 제기에 상당히 당혹스러운 입장인 것 같습니다. 이에 길건 사건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길건은 소율샵의 계약 기간을 3년으로 명시했지만 앨범발매일로부터 3년이라는 조항이 문제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을 하고 2년이 지난 후에도 앨범 발매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 3년은 시작도 하지 못한 것이 이번 사건의 핵심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에 길건은 한 언론 매체에서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고 이슈가 되자, 오늘 소율샵에서 갑작스레 길건 인터뷰에 대한 반박 입장을 내놓으며 각종 포탈 상위에 랭크가 되고 있습니다.

 

소울샵에 따르면, 길건은 전속계약 후 길건에게 전속계약금 2천만원 및 품위 유지비 1천만원, 선급금 1천 215만 4,830원, 총 4천 215만 4,830원을 지급했고, 가수로서의 자질 부족으로 앨범 발매 연기, 길건의 협박 등을 이유로 연기가 된 것이라며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소울샵 측은 길건이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 시 길건에게 올해(2014년)는 앨범을 내기 어려우니 준비를 철저히 하여 2015년 2월에 앨범을 내자 하였으나,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고 요청했고, 더이상의 차입이 불가하다 하니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 핸드폰을 집어던지며 소란을 피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길건은 소울샵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율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며 그 동안 수차례 협박했고 이에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소울샵은 가처분 이의신청 및 연예활동금지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들에 대하여 '형사고소'를 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아무쪼록 현 상황에서 누가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당사자들 만이 그 답을 알고 있을 것이며, 각자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되겠지만, 상호 원만히 잘 협의하여 침체된 가요계에서 더이상 소속사로 인한 사건이 없어지기를 기대해본다.

 

※ 관련기사 : 2015. 03. 31 업데이트(http://stylesquare.tistory.com/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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