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옆차기' = 'MC몽', '언프리티랩스타' 트랩 참여한다!

 

최근 엄청난 인기와 함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일명 '여성판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로 불리우는 '언프리티랩스타'의 마지막 프로듀서가 '이단옆차기'로 확정됐다.

 

25일 방송계에 따르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언프리티랩스타'의 마지막 6번 트랙 프로듀서는 이단옆차기로 확정됐다. 방송이 계속 진행될 수록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를 놓고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는데 에픽하이, 테디, 지드래곤, 윤미래 등 국내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이 거론됐던 자리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25일 그 주인공으로 팬들의 예측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이단옆차기'가 선정이 되었고, 방송에서는 이 프로듀서를 두고 '신비주의 콘셉트'라고 설명하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높이기도 했다.

이단옆차기는 최근 대한민국 대표 작곡 및 편곡 크루로 국내 걸스데이, 에이핑크, 티아라, 씨스타, 린 등과 같은 가수의 노래들을 작곡/편곡했으며 많은 노래들이 대히트를 치며 작곡가로써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작년 MC몽의 컴백 과정에서 이단옆차기의 멤버로 알려진 박장근과 마이키 외 한명이 더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 멤버가 MC몽으로 알려졌고, 군입대 사건 이후 자숙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MC몽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25일 "MC몽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을 공개하는 것은 맞지만, 직접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트랙 작업에만 참여할 뿐이고, 방송 복귀는 아니다"라고 덧붙여 예능 복귀의 기대감을 한편으론 가지게 했지만, 무산되고 말았다.

 

또한, 본 방송 출연과 관련하여 이단옆차기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것이 아닌, MC몽만 참여할 예정이며, 프로듀싱 비용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그간 '언프리티 랩스타'는 1번 트랙 블락비 지코, 2번 트랙 버벌진트(feat 슬옹), 3번 트랙 버벌진트(feat 강남) 4번 트랙 MC메타, 5번 트랙 D.O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지난 19일 방송된 7회에서는 운명의 마지막 트랙에 참여하기 위한 세미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노래들은 음원 시장 역시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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