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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Gossip)/스타뉴스

유튜버 프리지아, 4개월 만 수척해진 근황 공개

유튜버 프리지아 근황

인기 유튜버에서 가품 착용 논란으로 자숙 중인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의 근황이 네티즌들에 화제다.

 

지난 19일 가톨릭사랑평화의집 페이지에는 유튜버 송지아와 배우 강예원이 봉사활동 중인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평화의집에 따르면 "송지아 님과 강예원 님이 한 달에 한 번씩 오셔서 주방에서 열심히 봉사하신다. 쪽방촌 도시락 배달도 동참해주신다. 두 분 하는 일 쭉쭉 풀리고 선한 영향력 앞으로도 꾸준히 전파해달라"는 글을 덧붙였다.

 

유튜버 프리지아 근황

송지아와 강예원은 쪽방촌 거주민 및 노숙자를 위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유튜버 프리지아 근황

이 봉사활동에는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도 동행했다. 박지연의 SNS에 따르면 "요리할 때 제일 행복한 저. 그 행복함을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왔어요"라며 프리지아와 함께 봉사 중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튜버 프리지아 근황

그녀는 "예전부터 마음만 있고 실천하지 못한 마음을 강예원 언니가 꾸준히 하고 계셔서 함께하고 왔어요"라고 설명한 뒤 "예쁜 동생과도 함게 했던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송지아를 언급했다.

 

사과 방송중인 유튜버 프리지아

한편, 유튜버 송지아는 지난 1월 명품 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그녀는 자필 사과문과 사과 영상으로 이를 인정했고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 처리한 바 있다.

 

당시 송지아는 "가품 사용을 인정하며 모든 것이 제 잘못임을 인정한다.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처음에는 너무 예뻐서 그냥 구매했다"는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점점 더 빠졌다. 보여지는 송지아에 집중했던 것 같고 지금은 후회하며 과거의 제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운영하는 채널은 모두 비공개로 돌리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자숙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