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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Gossip)/스타뉴스

엔텔로프 캐니언 투어 간 한예슬 '무개념 논란'

배우 한예슬이 미국 관광지인 '엔텔로프 캐니언' 투어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촬영해 '무개념 논란'이 일고있다.

한예슬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IKING THROUGH WONDER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협곡에서 사암 벽을 만지거나, 벽을 올라타고 포즈를 취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논란이 된 이유는 엔텔로프 캐니언의 경우 미국 서부 3대 협곡 중 하나로, 연간 4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며 원주민 보호구역인 '나바호국'의 엄격한 보호를 받고 있어 협곡 내 또는 주변 암벽 등반 및 하이킹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논란이 일자 한예슬은 별다른 해명 없이 해당 사진을 삭제했으며, 한예슬 측은 당시 가이드를 동행한 상태에서 사진 촬용을 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에 쿨하다 솔직하다 이래줬더니 기고만장하네...", "신이 다 주진 않는구나", "관종수준이네", "외모보다 내면이 아름답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