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혼 생활 원룸에서 시작하는 게 왜 싫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제목은 저렇게 지었지만 물론 당연히 더 큰 집이면 좋겠지, 나도 마찬가지"라며 글을 시작했다.
글 작성자는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부부가 힘 합쳐서 서서히 집크기를 늘려 나갔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왜 그렇게 눈이 높은지"라며 "처음부터 큰집에서 시작하겠다고 하면 어떡해?, 아무리 늦어도 30대 중반일텐데 그 나이에 2~30평대 아파트가 있을 수 있나, 결국 부모 노후자금 등골 빼먹겠단 소리잖아"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들이랑 비교되니까 그러는듯, 그러니까 허영심에 젖어서 양심 팔아먹고 겉만 번지르르하게 살고 싶어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의식주중 하나인 집을 원하는게 허영심이야?", "확실히 요즘 젊은 사람들이 분수에 맞지않는 삶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긴 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결혼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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