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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칸 영화제'로 향하는 정우성..."이정재와 함께해 기쁘다" 영화 '헌트'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배우 정우성이 17일 오후 9시경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그는 영화 '헌트'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참석하기위해 프랑스 칸으로 떠났다. 이날 정우성은 푸른색 바람막이과 흰색 팬츠로 댄디패션을 완성했고, 많은 취재진 앞에 환하게 웃으며 손인사를 건넸다. 또한, 취재진들의 요청에 자신의 블랙 보스턴백을 들어올려 보여주는 등 많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친절함을 보였다. 정우성은 칸 영화제 참석하게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기쁘고,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영화인데 작업도 잘 마무리되고 영화인들에게는 남다른 칸 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처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더보기
별보다 아름다운 별...배우 강수연 발인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故 강수연 씨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오늘 우리 영화인들은 참으로 비통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믿기지도 않고 믿을 수도 없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가 자주 다니던 만둣집에서 만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졸지에 제 곁을 떠나다니"라고 애통해했다. 김 이사장은 "2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월드스타'라는왕관을 쓰고 멍에를 지고 당신은 참으로 힘들게 살아왔다"며 "당신은 억세고 지혜롭고 강한 분이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내색하지도 않고 타고난 미모와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을 갖춘, 남자 못지않은 강한 리더쉽과 포용력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다"고 .. 더보기
정우성∙이정재, 일상이 화보같은 두 남자이야기 진한 남자들의 우정으로 유명한 두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남성스러운 ‘멋’을 제대로 뽐내는 화보를 보여줬다. 패션 매거진 하이컷이 정우성∙이정재와 함께 한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두 배우는 유사한 디자인의 수트를 착용하고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여성들의 가슴을 흔들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우성은 블루 계열의 잔잔한 체크무늬 수트와 블랙 타이를 매치해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브라운 가죽 시계를 더해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이정재는 블랙 계열의 수트와 화이트 셔츠, 블랙 타이로 심플하면서도 지적인 스타일은 연출했다. 한편, 정우성과 이정재의 화보는 오는 17일에 발행되는 하이컷 158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스퀘어(Stylesquare)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