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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랜덤채팅에서 만난 여자 어머니 장례식 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벚꽃 보니 옛날 생각나는 썰이 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익명게시자는 "2013년 봄이였는데 어플 돌리다가 하나 걸려서 바로 만남을 했지"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토요일 점심에 만나서 커피 한잔하고 상태보니 내 돈 쓰기 아까워서 그냥저냥 때우다가 내가 영화 보여줄테니까 밥 사달라고 하니 알았다고 해서 3만원짜리 스시뷔페 가서 밥 먹고 배 아프다고 영화 못 볼거 같다고 거짓말하고 헤어졌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익명게시자는 자신의 이야기 끝에 "둘 다 부모가 안계시지만 아들 아들 딸 3자녀 키우면서 5명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며 "물론 마누라가 엄청 예쁘거나 몸매가 좋은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평생 내 편인걸 알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잘.. 더보기
신혼 생활 원룸에서 시작하는 게 왜 싫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혼 생활 원룸에서 시작하는 게 왜 싫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제목은 저렇게 지었지만 물론 당연히 더 큰 집이면 좋겠지, 나도 마찬가지"라며 글을 시작했다. 글 작성자는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부부가 힘 합쳐서 서서히 집크기를 늘려 나갔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왜 그렇게 눈이 높은지"라며 "처음부터 큰집에서 시작하겠다고 하면 어떡해?, 아무리 늦어도 30대 중반일텐데 그 나이에 2~30평대 아파트가 있을 수 있나, 결국 부모 노후자금 등골 빼먹겠단 소리잖아"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들이랑 비교되니까 그러는듯, 그러니까 허영심에 젖어서 양심 팔아먹고 겉만 번지르르하게 살고 싶어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더보기
남친 거기가 부러졌어... 최근 익명게시판에 한 누리꾼의 사연이 게재됐다. 사연을 올린 글쓴이는 "남친 거...기가 부러졌는데"라며 글을 써 내려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어쩌다 부러졌는데?"라는 댓글을 달았고, 작성자는 "링던지기... 내가 하자고 한 거 아님"이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던져서 거따 꼽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던진거에 부러진거야?", "아니 걍... 맛있는 거 하나 사주고 말듯...?", "요지는 제대로 알아들었는데 링을 뭐로 썼는지가 더 궁금했어 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보기
짝사랑만 4년째! 길어요... 조언이 필요해요! 더보기
이런 일로 파혼하자는데 제가 치졸한가요? 후기추가! 더보기
제 옆에 여친 아닌 다른 여자가 누워있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