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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Gossip)/스타뉴스

지드래곤 생기 넘치는 데이지 꽃으로 BTS 뷔에게 반박

지드래곤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결별설이 돌고 있는 지드래곤이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his moment is what I have dreamed of since I was little(이 순간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 꿔온 순간)이라는 내용이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제니와 결별설 후 처음 게시물이라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끌었으나, 이내 삭제해 제니와의 결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제니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으나, 지드래곤의 집을 방문한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연애는 기정사실화됐다.

 

하지만, 이달 초 지드래곤이 제니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별설이 제기됐고, 지난 23일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 멤버 뷔와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이며 결별설이 확실시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비공식 계정에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을 게재하였고, 뷔는 흑백의 데이지꽃 사진을 올려 두 사람의 신경전이 팽팽함을 보이고 있다는 논란까지 더해졌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데이지꽃은 지드래곤의 브랜드의 상징이다. 이에 맞서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ay the force be with you"라는 글과 함께 생기 넘치는 데이지꽃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양측 소속사는 여전히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제니와 뷔 역시 열애설 이틀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