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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Gossip)/스타뉴스

'쿨한 이별' 열애 6년만에 결별한 현아와 던

(좌) 던, (우) 현아

최근 '결혼설'까지 나왔던 가수 현아와 던이 교제 6년만에 결별했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아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졌어요"라며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고 남겼다.

 

현아는 던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았지만, 던이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두 사람이 헤어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던도 하루 지난 뒤인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인정하는 글을 올려 결별을 확인했다.

 

현아 인스타그램

한편, 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게 말 안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라며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는 던이 작성한 것처럼 보이게 한 허위 합성 게시물이 '현아 던 결별 사유 충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저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다' '저와 연애 중에 다른 남자와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다' 등의 허위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