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민경이 패션브랜드 CEO다운 패션 센스로 시선을 끌었다.
강민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매일 아침 운동하며 매일 밥해 먹고 매일 밤 편집하며 각종 업무 관련 컨펌지옥을 거닐다 쏟아지는 인스타 사람들 여행 사진을 보면서 아직 못 간 나의 휴가를 상상한다. 어제는 여름을 정통으로 맞다가 치렁치렁 긴 머리를 다듬고 층을 냈다 아무도 못 알아보지만 나름대로 가뿐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사진을 찍었다. 곧 생일인데, 하늘 선물로 습하지 않고 뚱뚱한 구름이 떠 있는 파란하늘을 받고 싶다"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강민경은 화이트 팬츠에 민소매 니트를 착용하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한편, 2008년 데뷔한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는 지난 5월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를 발매했고, 강민경은 패션브랜드를 런칭해 CEO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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