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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Beauty)/뷰티정보

켄달 제너 눈썹이...이제는 밝은 눈썹의 시대

켄달 제너

짙은 눈썹이 아름다움의 상징이었다면 이제는 밝은 눈썹의 시대가 돌아왔다.

 

눈썹을 밝은 톤으로 탈색하는 '블리치드 아이브로우(Bleached Eyebrow)'가 올해 뷰티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일 미국에서 열린 2022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한 켄달 제너는 평소와 다른 메이크업을 공개해 화제다.

 

켄달 제너

켄달 제너의 트레이드마크인 짙은 눈썹을 탈색해 밝은 눈썹의 메이크업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자아냈다. 또한, 헤어 컬러는 스트로우베리 브라운으로 바꿔 강렬한 인상에서 부드러운 느낌으로 변화했다.

 

켄달 제너

켄달 제너는 밝은 눈썹과 대비되는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눈매에 포인트를 줬다. 이러한 블리치드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은 이미 셀럽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모델 프레셔스, 배우 메이지 윌리엄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프렌치 등이 시도했다.

 

밝은 눈썹의 균형있는 탈색을 위해선 전문가에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국내에서도 유행이 가능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