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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Fashion)/패션뉴스

윤석열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이 화제다.

충북 단양 구인사에 방문한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김 여사는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날도 훈훈한 패션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김 여사는 이날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흰색 와이셔츠에 푸른색 재킷을 입고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치마를 입고 와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만들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바로 이 치마의 가격이었다. 이 치마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 4000원에 판매되는 자체제작 상품이라는 것이었다.

 

온라인 쇼핑몰 캡쳐

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과 대비되기 때문인데, 실제 김 여사는 공개 행보 때마다 저렴하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구인사 대조사전을 참배한 뒤 승려들을 만나 윤 당선인의 인사를 대신 전달했고, 불교미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은 "윤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 구인사에 방문한 뒤 재방문을 약속했다"며 "당선인이 당장 구인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김 여사가 먼저 구인사를 찾아 인사를 드린 것"이라고 전했다.